날씨가 너무 덥네요...ㄷㄷ

이번 3월 초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3800모 정도) 3달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탈락 부위도 가릴 겸 해서 무한정 머리를 길러왔는데, 이제 옆머리나 뒷머리는 묶어도 될만큼
되어 버렸네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해서 머리를 자르고 싶은데 어떻게 잘라야 할 지 모르겠네요.,
후배 하나가 투블럭컷 추천하는데,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추천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잘 가리고 다녔나?..하는 생각도 들면서..)
네이버에서 이미지 검색해보니, 정말 해보고 싶긴 한데...
3800모 이식할 정도면 M자가 꽤나 깊다는 건 다 아실테니, 솔직히 감이 잘 안 오네요.
머리에 도움이 안 될까봐 왁스는 물론 스프레이도 3달 동안 한 3번 정도밖에 안 썼는데...;;;;
그것도 나름 좀 걸리고...;;;

소프트 투블럭 컷은 나름 할만한 거 같아 보이기도 하더라는 착각에..ㅋㅋ
여러분들 여름이라 날씨도 더운데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고 다니시나요??? 투블럭 컷 하시는 분 있으신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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