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이 사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세 번정도 현금인출해서 사용했어요. 큰 돈 들고 다니는게 부담스럽기도했고 수수료... 따지고보면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현금이 몽땅 들어있는 가방 관리하느라 걱정하는 것 보다 낫습니다.

현금을 넉넉히 가져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여행다닐때 쓰던 카드 하나가져 갔습니다. 떠나기전에 환전하며 6자리PIN번호 확인하고 갔는데 스페인에서 안먹혀 4자리비밀번호도 넣고 난리치다 3번실패해 lock걸려 결국 못썼어요. 외국에 자주다니는데 처음겪었습니다.

부르고스, 레온에서 씨티카드로 인출했는데 4자리 눌러서 인출했어요. 그리고 포르투, 파리에서 하나비바카드로 인출했는데 그때도 4자리 눌렀구요. 유럽 대부분 4자리 쓰구요 혹시 해보고 안될경우에는 4자리+00 누르시면 될꺼같아요.

감사합니다!

Pin번호가 비밀번호입니다. 인출기와 가게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기가 보유한 카드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허걱 수수료가 그렇게 비싸나요? 영수증에는 그냥 300유로만 찍히던데 수수료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

저는 마드리드에서 두 번 인출했어요.
국민비자카드로 인출했는데 기계마다 다를 수 있을 듯 한데 저는 그냥 제 비밀번호 4자리만 넣었어요. 인출 시 별로 어렵지는 않았으나 200유로, 300유로 두 번 다 수수료 4유로씩 냈어요. 그래서 여러번 인출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어요.

그건 알고 있어요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알아두려고요

체크카드로 돈 뽑을 때마다 수수료 뗍니다. 차라리 현금 가져가서 쓰세요. 잘 만 보관하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