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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한 달 전 뜬금없는 질문!

출발 한 달 전 뜬금없는 질문!

by풀잎

이제 정확히 31일 앞으로 다가온 가슴 떨리는 카미노입니다.
혼란스러운 삶을 내려놓고 이제 떠나려고 하니 더 혼란스러워지는듯..? ㅡㅡ;; ㅋ
왠만한 것들은 준비가 끝난것같아요 근데 갑작스러운 가벼운 질문들입니다.

1) 비행기탈때 짐을 비행기에 화물로 붙이는게 편한가요? 아니면 들고타는데 편한가요?
등산 폴대같은게 있어서;; 들고 못탈수도있을것같아서요- 근데 또 붙이면
폴대 빠지고- 침낭빠지고- 이럴까봐 걱정입니다;;

2) 아이폰을 가지고 갑니다. 충전은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요?
220볼트를 스페인도 써서 다행인데 혹시 알베르게마다 콘센트가 여러개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떨리네요 카미노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ㅋ

  • 핀아

    희중님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가시는것같네요 저는 1월1일에 생장행기차 탄답니다 ^^부엔카미노

  • 호시

    저도 화물로 결정했습니다.ㅋ
    감사합니다 답글!!ㅋㅋ

  • 민트

    1) 저는 그냥 중요한짐만 들고 타고 배낭 채로 화물실었습니다. 뭐 폴대도 있고 해서.. 짐찾는데 기다리는거빼고는 편했네요. 배낭을 좀 큰사이즈로 가져가서 전 스틱을 안에 넣어서 보냈습니다.

    2)쏠하나님 말처럼 돼지코 있으면 나름 유용해요 - 허나 링크하신건 좀 크네요 - 유럽애들 들고다니는거 봤는데 작은사이즈 있어요 그걸로 하시길. 아 종종 콘센트 안맞는게 있더라구요 - 유럽건 조금 얇은 사이즈라서 - 뭐 몇군대 없으니 그냥 가셔도 될듯하네요.

  • 해긴

    감사합니다!! 오 돼지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박스에 붙이는 것으로 고려해보아야 겠습니다!ㅎㅎ

  • 봄바람

    뭐 예쁜건 소용없죠 ㅋㅋ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곘습니다. 30일전 떨리네요

  • 김애교

    저도 7월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충전기 관련해서는 모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스틱은 제가알기로는 가지고 탈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배낭에 붙여서 짐으로 부쳤던 기억이 나고요.. 이 스틱이 배낭에 부치기도 참 애매해서 잘 부치셔야 합니다. 짐 옮기는 사람들이 이리저리 던지다가 빠지는 수도 있어요....그럼 현지에서 다시 사야합니다. 안예뻐도 뭐 청테이프로 부치던가 빨래줄로 단단히 묵던가 하시는게 나을것 갔습니다

  • 토리

    아- 감사합니다^ㅡ^ 샤워용품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ㅎㅎ

  • 상처입은마음

    스틱말씀이시라면 배낭을 붙이시는 방법밖에는;; 따로 짐으로 붙이지 않는다면요~ 그리고 가방에 액체류가 전혀 없으신가요? 샤워용품때문에 들고타시기엔 어려울텐데요...
    콘센트도 있어요~ 부엌같은곳에만 있기도 한데 충분해요

  • 깜찏한그1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겨울카미노 엄청걱정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있다고해서!!^^

  • 흰여울

    오.. 추운 겨울을 택하셨군요.
    전 4월 9일에 카미노길에 섰던 사람입니다.
    제 배낭무게가 9kg 정도 였었는데 저도 고민하다가 .. 들고 탔는데
    편했습니다.(두께조절만 잘 하시면 위 짐칸에 들어갑니다. 전 폴대같은건 없었구요. 비행기 탑승시 허용기준을 잘 살펴보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알베르게마다 220볼트 콘센트 다 있지만
    카미노들을 위해 여분을 설치해놓거나 하진 않고 가정집수준으로 있었어요.
    다른사람들이 충전하고 있으면 기다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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