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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하고 왔습니다...

이발하고 왔습니다...

들꿈

겨울내내 텅빈 머리를 감추기위해 길러왔던 긴 앞머리를

오늘 싹둑 자르고 왔습니다.

공부하는데 자꾸 눈을 가려서 신경질나더라구요.

요즘은 운동열심히 하고 있어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네요.

머리도 산뜻하게 잘랐고

이제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두피맛사지하고 ㅎㅎ

헉 근데 벌써 12시 40분이 넘었네요.

어서 머리감고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잘 주무시고 득모하세욤!

  • 봄시내

    머리가 기니까 탈모티가 더 나요 ㅠㅠ 머리숱이 없으니 자꾸 한쪽으로 쏠리기도 하고...차라리 짧은게 그나마 낫네요 ㅠ

  • 게자리

    저랑 비슷한 머리스타일이셧나봐요 저도 앞머리를 지금 엄청길러서.. 눈썹을 통과하고 코까지 도달하려고하는데요 눈을 찔러서 죽겠네요..ㅠ.ㅠ 당장 생활비를 다써서 손벌리기 그러다보니.. 좀 참아봐야겠네요ㅠ.

  • 두메꽃

    저도 엊그제 머리 잘랐는데. 별로 자를 머리가 없다고 4000원 받더라고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분홍이

    득모하세요^^ 화이팅!

  • 내꽃

    전 미용실 한번 갈라면 큰용기 내야 되는데..^^;;

  • 허리달

    젊은 분들은 이발소가긴 좀 그렇겟네요..7000원이지만..
    전 7년째단골 이발소 가는데...미용실은 쑥쓰러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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