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꼭 그러겠다고 약속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혹 그라뇽 들리시면 장 마크 부부한테 안부 전해주세요. 장 마크가 다리 삐었을 때 어설픈 의술을 제공했던 Kim & Nam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알거에요.

기회되시면 그라뇽 성당에 자리한 아주 특별한 알베르게 꼭 들려보세요. 장 마크 부부와 세 아이가 호스피탈레로인데... 정말 아름다운 가족이랍니다. 아주 특별한 식사도 함께 할 수 있구요. 숙박비는 공짜는 아니고, 기부제랍니다.

아~~~ 참! 저희 갔을 때는 팜플로냐 문 닫았어요. 3월엔 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엔 까미노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27일부터 올 2월 4일까지 다녀왔는데... 숙소와 식사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시에스타 시간 만 생각해두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땐 에스테야는 문 닫아서 아예기까지 4km 더 갔었는데... 3월이면 문 열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 글 작성자 중에서 사피안수를 검색하셔서
쪽지 보내기로 하심이. ^^

네, 그런데 사피안수님께 어떻게 연락하죠. 사이트관리자로 임명되셨다고 되어 있는데... 어디 계신지 아이디가 눈에 안띄네요.

음. 얼마 전 사피안수님께 얻은 자료에 의하면
생장, 론세바예스, 주비리, 라라소안나, 트리니다드 아레, 팜플로나, 치주르미노르,
치라퀴, 에스테야, 빌라마요르 마하르딘, 로자르코스, 토레스 델 리오, 비안나, 로그로뇨, 나바레, 나헤라, 칼자다, 그라뇽, 벨로라도, 빌라프란카 몬테스 데 오카, 산후안 데 오르테가, 아타푸에르카 까지는 일단 일년 내내 문을 여는 알베르게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음. 사피안수님께 쪽지를 보내서 개인적으로 자료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