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사회 잇을땐...머리생각안하고....여드름만 생각햇는데...
군대 갓다오곤...탈모와 여드름이.....날 죽이더군요..
여드름때문에...우울증 심햇는데..탈모까지 오니깐........
지금은...그냥.......미래도 없고...그냥 멍하게....삶,,,,,,
그냥 숨이 쉬지니깐..삶...

흠 군대에서 약 복용해도 겁은 주긴 하나 필요한 약은 뺏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구여. 그리고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탈모에 제일 중요한건 규칙적인 식습관 입니다. 규칙적으로 자고 운동하고 먹고 그러니 일단 내적으로는 좋아지니. 초반엔 잘 씻지 못하고 그러지만 짬 되거나 좋은 부대는 사재용품 써도 모라안그러는데 많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여.. 모 .. 충고라고 하나 한다면 .. 군대는 본인이 군생활 잘한다고 군대가 빡세다고 -.- 전혀 중요하지

저두 군대에서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탈모시작됬어여 아 슬퍼 ㅜㅜ

무엇보다..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입니다. 저도 군대 이후로 탈모가 시작 됬다는 ㅠㅍ.ㅠ

철모에 작업모 종일 쓰고 땀 흘린다고 생각하시면 어찌될지 답이 나올겁니다.
전 행정병이라 매일 야근으로 머리도 제때 못 감았고
게다가 쫄다구때엔 샴푸를 절대 쓸수 없는 부대를 가서 비누로 감느라 병장땐 결과가 참담했죠 ㅡ.ㅡ;

아마 심해질겁니다 저도 3월10 일에 논산 입대하는데 프카 몰래 가져가서 먹을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