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코수술을 드디어 하게됐는데..
저는 역시 팔랑귀인가봐여..호텔모아 와서 그렇게 많이 보고 뭐가 좋은가 질문도 해보고 정보도 얻어보고 했는데
결국엔 처음가본 곳에서 날짜잡고 왔어요..
그병원 선생님이 수원에서는 좀 유명하신분인거 같긴하던데..( 제가 수원살거든요 )
콧대는 고어텍스 코끝은 비중격으로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콧대는 4.5mm정도 높히신다고..하셨어요
그때는 혼자가서 어리버리 부작용 같은것도 못물어보고..수술예약잡고 집에 오니까
정신이 번쩍 들면서..알아봐둔데 몇군데 돌아다닐껄 하고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이미 수술비에 절반이상 결재도 했고ㅜㅜ
괜찮을까요..ㅠㅠ 살면서수술은 커녕 병원에 아파서 입원해본적도 없는데..
무섭고 두렵고...
코수술하신 호텔모아 회원님들 후기보니까 요즘고어텍스는 많이 안쓰는것같아서..
제가 모르는 고어텍스에 무슨 안좋은 큰 단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저 잘한걸까요 ㅠㅠㅠㅠㅠㅠ이제 수술일이 3~4일?남았는데 잘한걸까..조마조마해요 ㅠㅠ
의사선생님이 잘해주시겠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