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년전까지만해도 매일 2시간씩 운동하며 살아서 몸도건강했고 체력도 좋았는데요
3년전부터 안좋은일도 많이생기고 운동도안하고 매일 인스턴트로 끼니때우고 툭하면 밤새고 좀비처럼 멍해서다니면서
그렇게 너무안좋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살도빠지고 체력도 너무없어지고 특히 배가고프면 손이떨리기시작하더라고요
그때 어느날 머리감고 거울보니 숱이많이 줄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하루아침에요...이마가더 넓어졌거나 이런게아니라
윗머리숱만 줄었어요 원래 이마가 넓은편이라 윗머리로 앞머리도커버하고 그랬는데.. 윗머리가빠져버리니..
그런데 빠진부분만 유독 너무가려워요 이게 계속가려운게아니라 갑자기 미칠듯이가려워지면서 거울보면 두피가 빨개지고
손으로 만져보면 두피가 여드름처럼 튀어나온게 만져지고요.. 가려워도 긁으면 안좋을거같아서 긁진않고 미친듯이 참으면서
버텨왔어요 그래서 딱지가졌다거나 심해지진않았는데 꾸준히 지금도 갑자기 가렵기시작하고 붉어지고 그래요..
머리도 딱 그가려운부분만 빠져있고요 너무가려워서 긁진못하겠고 손으로 살살만지면 손에 아주얇은 이제 막 자라는머리가 묻어나오고 그러는거보면 이 증상을 빨리 없애야 머리도좋아질거같은데 이게 증상이 지루성두피염이 맞을까요? 이 증상잡으려고
내일부터 당장 다시예전처럼 운동도열심히하고 좀 사람처럼살려고 다짐하고있거든요 스트레스도 이제 다잡았고 몸만다시 건강해지면 될거같은데...머리가빠진원인이 이게맞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