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째 백수짓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일을 돕는다는 핑계로 일하는 날짜보다 집에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더 많네요.
그래서인지 우울하기도 하고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꿈 쫓아간다고 해도 현실에 막힌다고 생각들고...
얼마전에 족자(라면 알려나...-ㅂ-;;)를 먹으면서 뒤를 돌아보니까 내가 이만큼 왔구나라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하더군요.
학교 마치고 학교앞에 있는 족자(설탕을 녹인뒤 소다 넣어서 모양내는..ㅎㅎ) 사먹는 때가 엊그제인거같은데...
이런저런생각이 참 힘들구만요...

혹시 부산에서 게임cg나 영화cg 가르쳐주는데 아시는분 좀 남겨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