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에 관련된 과에 재학중인 대학생2학년입니다
처음에 대학입학할때 성적맞춰서 입학하고 어찌어찌대학생활을 지내고있어요
근데 학년올라갈수록 막막하고..답답해미치겟어요ㅜㅜ
관심있는 분야도 아니고 전공책을 보면볼수록 뭘하는건지 모르겠구요 휴학하고싶어요
취미로는 디저트나 악세사리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뛰어나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 겸 재미로 한번씩만드는거구요
딱히 제장점을 못찾고 잘하는 것도 못찾았어요
미술,피아노,요리 등 나름 많이 배워봤는데 그닥..ㅜㅜㅜㅜ
막 뭐든 열심히하고싶은데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좀보수적이고 엄해서약간갖혀?사는 느낌이있어요
그래서 큰반항없이 억지로 끌려가는 상태입니다
이제 미래취업을 위해 토익점수올리라 하고 공부하라고 닥달하시는데
공부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하다 말아서 학교성적도 좋지않아요
어찌해야할까요..갑갑합니다
저도 뭐에 미쳐서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