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대학교2학년인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해본적도 없는거같고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그냥 경기도 마지노선 4년제 대학교를 다니고있고, 전자공학과 2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을했습니다.
학점관리는 1학년땐 3.8정도 2학년1학기땐 전공과목을 본격적으로 배우는데 공부를 맨날 하던대로 대충 하다보니 2.9로 확떨어지더군요.
그냥 학교에서 학점따는거말고는 미래를 위해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알바는도 그냥 다하길래 편의점 몇개월 해보고 한게 다이구요. 자격증,대외활동 하나도없습니다.
대학생활도 흐지부지하게 해서 교수님이랑 친분도 아직 거의 없다보니 상담할곳도 마땅히 없어서 여기로 왔습니다.

공익판정이 나서 8월에 훈련소갔다오고 이제 사회복부요원일하면서부터 미래를위해 준비를 해보려고하는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펙은 학점관리,토익,자격증,대외활동 이런걸 말하는거같은데 지금 이 공익이고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무엇부터 해야하나요? 자격증이나 토익공부를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공대생이 필요한 기사자격증같은건 지금은 조건이 안맞는거같구요. 조언해주시면 따끔하게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