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시리..마음이 아프네여. 정말 머리카락이 먼지 암처럼 고칠수 없는 병이라구 하던데..우린 왜 그병에 걸렸을까요.. 그래두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어여..

저는 군인인데, 요즘들어 정수리쪽이 좀 훤해져서 프페먹고있는데.. 좋아지는거 같아 기분도 좋고 그래요.. 운동도 좀 하고..

정말 신경쓰일때는 미칠것같죠.. 힘내세요 전요새 농구공가지고 놀고있답니다. 아직 농구랄것도없는 실력이지만 티비보니까 정형돈도 잘하더라구요 농구공가지고 놀때는 탈모생각 조금 덜해서 좋아요 ㅎㅎ
다른어떤것에 심력을 쏟아보도록하세요^^

신경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겠지만, 자꾸 신경쓸수록 스트레스 받아서 있던 머리카락마저 빠지더라구요,
속편하게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하루 몇번씩 우울해지고는 힘내자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여보는데...
사람인지라..역시 쉽지않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뒤에 있는 놈들을
앞에다 이식수술이라도 해야겠죠. 그때까지만 어케 버텨봐야죠.

전 요새 탈모따위는 걱정 안하고 살아요 탈모만 신경쓰면 머리카락도 더 빠지는거 같고
여러모로 신경쇠약까지 ... 님도 탈모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다른 내외적인 부분에서
자신을 가꾸세요 까짓거 탈모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웨인룬희도 여자친구 이쁘잖아요^^ 화이팅

그래요 운동도열심히하고 관리도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