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는 져니라고 합니다....ㅋㅋ

벌써 여기 온지 3일째가 되었네요

저는 픽업없이 무작정 왔거든요.. 와서 엄청 해맸습니다..

영어도 짧은지라...그러나 철판을 깔고 달렸죠.

지금은 홈스테이...4존에 위치하고 있구요...

한국인신랑과 호주인부인이 같이 살고 있어요.

저도 워홀 비자로 온지라...일은 해야 할거 같은데 아직 제대로 구할 생각을 안해서 못 구했구요.

아직은 적응 기간이라....그래도 지도 들고 시내돌아 댕기면서 구경도 하고 지리도 익히고 ..트레인 타고

버스, 택시 타고 재미있더군요... 백화점도 구경하고 ...물건도 사고~ 많은 한국인도 봤습니다.

홈스테이에선 무조건 영어를 써야하기때문에 그게 저한텐 좋긴한데..아직 마니 버벅거려서 공부열시미 해야해요

지금은 학원같은걸 안다니고 있는데 아직 필요성을 못느껴요...집에 있으면서 티비나 보고 리스닝을 좀 익혀야겠어요

아~ 그리고 오늘 외국인 교회를 갔습니다. 이 집안이 전부 크리스찬이라서 따라 가봤어요..저는 물론 무교입니다.

좀 마니 놀랬죠...적응도 안되고...그래도 열심히 다니면서 좀 친하게 지낼려고 생각중입니다.

정말 몇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저 스스로 놀랄따름입니다..ㅋㅋ

느낌이 여기에 몇개월 있었던거 같아요.^^

낼은 시티로 가서 폰도 거래하고 비자라벨 받구 택스파일 계좌만들고 ..

낼도 바쁘겠네요...

담주는 어떻게 지낼지 계획도 세워 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선크림은 어디서 사요? 어디 싼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