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영향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아님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제 주변에 직업이 보디빌더인 지인들이 좀 있는데
그분들은 대부분 머리가 정상이더라고요.
당연 피나스테리드는 복용 안하고요,
도핑테스트에서 걸리기 때문이죠~

DHT와 결합하는 안드로겐 수용체가 있어야 탈모가 일어나기
때문에 DHT 수치가 높다고 해서 탈모가 심해지는건 아니예요^^
근력 운동을 하면 테스토스테론의 양도 많아지는게 사실이지만
미스터 코리아 같은 대회를 준비할 정도로 운동을 하지 않으
신다면 괜찮습니다. ^^

단백질 보충제가 탈모에 안 좋다는것이 아니구요^^
단백질 보충제에는 맛을 좋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는데 그런 성분들이 해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식견이 좁은 것일수도 있는데... 근육키우기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걸로 압니다. 적당히 하는 것은 어쩔수 없이 필요하겠지만 근육을 키우기 위한 무리한 운동은 머리 빠지게 하는 걸로 말이죠.

헬스 정도의 운동은 반대하는 입장이고 운동장 뛰고 푸쉬업이나 윗몸일으키기 만 어느정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탈모가 헬스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헬스를 시작한 시기와 탈모가 시작된 시기가 어느정도 일치합니다.
헬스를 대강대강 한게 아니고 보충제도 먹고, 근육부위를 나누고 요일별로 정말 제대로 했습니다.

아 몸이라도 키워서 머리좀 커버하고 싶은데 고민이 되긴 하네요 ㅋㅋ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가 탈모에
안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단백질인데..

물론 어떤종목이라든지 무리하게 하면은 영향이 가겠지만
단순히 근육운동을 한다고 머리에 영향이 간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혈액순환도 잘되고 몸에 활력을 불어놓는다는 점에서 헬스를 하고 있는데요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적당한선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