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dic님.. 파시는 분이 40리터라고 말해서 그런지 알고 들고왔더니.. 확인해 보니 49리터더라구요.. ㅡㅡ; 제가 덩치가 있어서 인지 모양새는 그리 크지 않아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workdic님, 모아님.. 저는 jal입니다. jal이 엄격한가요? 무게는 10kg미만으로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사이즈가 문제가 될거 같아서요. 그럼 수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ichjune님.. 시

위의 표는 돌아올때시간입니다. 차비는 원웨이 11.25였습니다.

버스는 하루에 4번 주중엔 7:50, 11:00, 13;45* 16:30* 토요일은 10:30,* 13:45* 16:00 일. 휴일 9:45* 16:00, 18:00입니다. 별표는 완행인듯.. 이때는 스쿨버스를 대신해서 학교에서 기다려서 얘들을 태우더군요. 직행 1시간반 완행2시간 반. 완행타니까 구석구석 들어가서 좋은구경이 되었습니다.

배낭을 기내에 가져갈 생각이시면 짐을 꾸리실때 혹시라도 기내반입이 허용되지 않는 물건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기내반입 사이즈나 무게에 대해서는 규정은 있지만 항공사에 따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런던에서 비행기를 갈아탄다든지 하면 문제가 좀 복잡해질수 있습니다. 많이 엄격하니까요.

스틱은 어떤 것 이냐에 따라서 다른데, 전문 등산용 스틱은 길이가 최소 70cm가 넘습니다. 그래서 아주 큰 배낭(70리터 이상)이 아니면 속에 집어넣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흔히 보이는 중국산 스틱은 아주 짧은 것도 있어서 보통의 서류 가방에도 들어갈 만한 것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공항 가시면 공항에서 짐 부칠때 쓰는 스티커를 주는데 그걸로 돌돌 말아서 배낭에 넣으시면 충분히 들어갈듯하네요..

지팡이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행 두분이 스틱을 부르고스 에서 샀는데 (스포츠용품센타) 나중에 보니 기념품가게에서도 팔더군요. 한쌍에 35유로 , 11유로 두가지 샀습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나중에 배낭에 넣어 수하물로 무사히 집까지 잘가져 왔습니다. 저는 할수 없이 지팡이를 버리고 왔구요. 비닐로 잘 감아서 부칠수 있었는데 미리 피니스 테라에서 버리는 바람에 후회했습니다.

1. 마븐으로 사셨군요. 허리끈이 잘 되어 있어서 좋을 겁니다. 정확한 착용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XS 사이즈도 45리터로 표기되어 있는데 짐을 채우면 기내 반입 부피보다는 커질 것 같습니다.
즉, 기내에 못 갖고 간다는 얘기죠. 카운터에서 일단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일반 등산용 스틱은 배낭 안에 안 들어갈 겁니다. 짧은 것도 있기는 한데.
스틱은 기내 반입 불가 입니다. 무기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