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 남입니다.

상황설명을하자면
작년1월부터 건강상태가 무지안좋았었구요.
심한 건강상의 스트레스+고시준비로인한 스트레스 가 동반되었습니다.
작년내내요.
그리고 가끔 지루성피부염이 있어서(3달에한번정도비듬생김) 약가끔먹긴했구요.
그리고 2월달쯤 한창 지루성피부염이 생겨서 머리 앞쪽이며 윗쪽이며 간지럽고 그래서 막 긁곤했었어요
그땐 탈모걱정이없었으니깐요.

근데 4월달에 양옆이 조금 빠진것을발견하게됩니다. m자탈모처럼요.
그때이후로 피나테드를 지금 1년째먹고있고. 마이녹실도 꽤 바르다가 요즘엔 관둔지 한달째 되갑니다.
그니깐 처음에 탈모발견했을때는 앞이마 양쪽만 약간씩 파이고 윗머리랑 정수리부분은 괜찮았었거든요.
근데 화끈거리더라구요. 거의 1년내내요. 윗머리랑 정수리랑 화끈거리더니.
숯많았던 윗머리 정수리도 요즘엔 예전의 2분의 1로 줄은것같습니다..
뒷머리하고 비교해보면 훨씬차이나더라고요. 작년 4월에 처음 발견했을때는 윗머리랑 다 숯이많아서
미용실가서 머리자를때는 숯을 쳐야 했었거든요.1.아무튼 계속 머리가 화끈 거리고 하던게, 요근래애 없어졌습니다. 두피를 두개골에서 뜯듯이? 그냥 좀 문질로주구요
또중요한게 지루성피부염 약도 괜찮은병원에서 타서 먹었고, 가장중요한건
마이녹실( 백일후애 라는 제품)을 끊은지 한달정도됬거든요.
그전에는 윗머리가 막 빠지고 그럴까봐서 좀 오남용했어요 1mg발라야된다면 3~4mg씩 바르고요.
하루에 절반은머리가 화끈거렸구요.
근데 지금 두피스케일링 3회차 받았고,마이녹실도 당분간 끊었어요 1달정도.
근데 요즘에 머리빠지는게 확 줄긴했더라고요..
왜그런걸까요?
머리감을때 작년 4월부터 7~8월까지 한 40~50개씩빠졌거든요. 처음에 물묻히고 샴푸질하고 헹구는것까지 다해서
셀때말이에요.. 많이빠질땐 60개까지도..ㅠㅠ

그러다가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한 30개씩은 빠졌었거든요.

근데 요즘 시기가 딱그런게 두피스케일링 받구, 마이녹실도 딱 끊은 그시기부터
한 3주째 머리감을때 덜빠지더라고요.
적을때는 10개정도. 많을때는 15개~20개정도??

백일후애라는제품이 제게 안맞아서그런것일까요? 아니면,,화끈거리는게 사라져서?
ㅠㅠ뭘까요.ㅋㅋ다시마이녹실 바르기가 겁나기도하군요..

2.
두피스켈링받기전에는 머리윗머리 두피가 그렇게 심한건아니여도 좀 지루성이 보였었늗네
윗머리만큼은 이제 정상 두피처럼 변해가고 있는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있거든요. ㅋ
두피스케일링 한 2~3회 더받구. 이제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아보려구요..
아...........다시났으면 좋겠어요.. 아 제발......................
저에게 희망을좀주세요..ㅠㅠ 요새도 맨날 피나테드는 먹고
검은콩검은쌀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먹듯이 먹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