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이뻐지는건 좋지만 무서워요 ㅜㅜ
그래도 여차저차 심정에 우울함이 와서 가슴 성형을 하겠다고 신랑에게 말했더니 신랑이 내 맘변해서 수술 안할까봐
바로 그 담날 병원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울 신랑 좀 이상하게 이쁘면 그만인 거라 성형에 완전 호의적입니다.)

근디 이게 문제 ㅜㅜ역쉬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고
처음 수술 첫날부터 한쪽은 동그라니 잘 된거 같은데 한쪽이 다른 한쪽은 동그란 모양 아래가 터졌다고 해야 할까...
p이런 요양입니다 안쪽으로 울퉁 하달까 ...첨에는 의사는 잘된 이쪽이 이상하다고 하니 오히려 p그쪽이 잘 된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한쪽은 방이 너무 작아서 나중에 너무 티나는 가슴이 될꺼라고
그런가 보다 하고 몇개월이 지나고 (의사는 중간 중간계속 같은 말만) 임신해서 2년정도 병원을 못가본 상태입니다
지금 상황은 브라 차면 옷위에서 보면 이상없는데 숙이거나 모으거나 하면 한쪽이 보형물이 살 표면까지 나오듯 보형물
(텍스터 보형물 보신분은 아실듯 둥근 보양가장 자리가 튜부 바람빠져서 고무가 접힌 모양) 이 모습 그대로 살에 보여요
신랑이 만져보면 느낌 이상하다고 하고 ㅜㅜ
누우며 그나마 없어지는데 서있을때 스트레스 입니다 병원에서는 밑선을 찝어야 한다는 말만 하고 ㅜㅜ

혹 이런 경우 있분 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