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 빼고 모든 글 다 읽은 거 같아요
여러군데 상담하고 잘 알아보고 결정하라는 글 뿐이네요

믿음이 가는 곳으로요

근데 실패하신 분들은 믿음이 안가는데도 했을까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뭘 알아보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단순히 마취과전문의가 따로 있는지, 정전시자체동력이 되는지뭐 이런 건 당연히 알아봐야겠지만
이런 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지 이런 거 있다고 부작용 안나라는 법 없잖아요....
실패하신 분들은
사전에 알아보지도 않고 충동적으로 가서 믿음도 안가는 의사한테 맡긴 건 아닐테고...

제가 하기도 전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옷처럼 샀다가 맘에 안들면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 한 번의 선택이 너무 큰 결과를 가져오니까..... 신중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