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시딜(마이녹실)을 성남에 있는 약국에가서 제대로 치료할 생각을 갖고 150미리짜리 2병 샀어요.
가격텍에는 4만찍혀있는데, 2병사니까 7만에 주시더라구요..

피나스타는 이제 먹은지 4달이 갖넘었고요.
피나스타역시 4개월치(1박스)다먹고서, 이틀전에 1년치(3박스) 를 추가로 구입해서 2번 먹었어요

피나스타 4개월째쓰는데 효과가 이제서야 서서히 나타나는것 같아요. 물론 약먹자마자 머리감을때와 자고일어나서 배개맡에 빠지는 머리수는 현저히 줄었죠.. 그전에는 배개와 침대시트에 빠진 머리카락많았는데 요즘없구요.
전 m자탈모라서 특히 앞머리부부이 숯이 적었는데, m 양끝부분 머리가 좀 굵어지고 전반적으로 머리 빠지는거 확실히 줄었고 머리감아도 10여개 가량 얇은것만 빠지네요.
피나스타3박스를 사니까 12.5에 주셨어요~ 한박스당 4만2천이 약간안되네요. 요건 송파ㅜ 거여동 모 피부비뇨기과에서 처방 2만원내고 그 앞약국에서 피나스타를 구입한거에요.

제가 졸업반인데. 돈의 압박이 좀 왔는데,, 무튼 돈 아깝지 않네요. 득모해야죠.
정리해보면 피나스타 3박스(1년치) 12.5 + 병원처방비 2 + 목시딜150미리2병 7만 = 총 21.5만이네요
목시딜 저거 한 4개월가량쓴다고 보고 1년에서는 8개월이 부족하니 추가로 14만을 더하면 1년치로 35.5만이 되네요.

그래도 1년치 탈모약인데 .. 그것도 먹고바르고ㅋㅋ 35만이면 한달당 3만인데 빠질머리에 비하면 돈 하나도 안아깝네요.

그리고 사이트글 읽다보니 제가 참 저렴하게 구입한거같네요. 피나스타쓰니까 프페안먹어서 절약되고

무엇보다 피나스타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는게 기쁘고요.

물론 가끔씩 저도 모르게 피곤감과 성능력저하 아주아주 가끔 느꼇는데거의 전혀 대수롭지 않았어요.

목시딜 사용후기는 제가 몇일사용해보고 다시올려드릴게요.

그럼 여러분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