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앗;; 예상치못한변수가많겠군요ㅠ

생각해보니 11월엔 숙소가 문을 닫아서 많이 걸어야 하겠네요. 게다가 우기에 접어드니 비가 많이 오는 날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괴로울 듯.

제가걷게되면. . 11월이라서. . 추위와 비수기라고하니. . 생각이 많아지네욤. . 모든것의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군요. .
보내주신 조언 감사합니다~~

1. 여행: 까미노 전후 모두 여행을 했었는데 둘 다 좋았어요. 굳이 둘 중 하나만 택하라면 전에 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옷이나 여행용품 가져가서 쓰시고 마지막 목적지나 한국으로 부치고 시작하시면 좋아요. 걷는 동안 좋은 습관이 생기는데, 후에 여행을 하니 다시 원래로 쉽게 돌아가더라고요. 까미노의 좋은 느낌을 계속 유지하려면 바로 한국에 오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2. 날씨: 작년 10월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비도 적게 온 편이고. 걸을 땐 긴팔

날씨때문에. . 순례후여행으로 자꾸 마음이 움직이고있어요ㅎ
그러타면. . . 다시 비행기라던지. . 생각을해바야겠군요. . 감사합니다^^

추위를 타시는 편이라면 순례 후 여행 추천이요
여행때는 추워도 실내(박물관등등) 구경하거나 일정 조절이 가능하지만 순례길은 일단 밖에서 걸어야 하니까요
런던 in의 경우 다른 도시로 들어가는것보다 좀 까다로울때가(입국심사, 공항세)간혹 있긴 합니다
순례를 먼저 할경우에는 파리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in도 괜찮을것 같구요
지금 10월 11월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얼리버드로 파리 in out 직항의 경우에는 좀 저렴하다고(120내외) 하던데 한번 알아보시

우아~ 오랜여행을 계획중이시군요~부럽습니다!
짐이 진짜 고민이죠. . . 저도 필름카메라와 미러리스카메라는 포기못하고 가져가려합니다ㅎ
건강챙기시며, 부엔카미노~~

안녕하세용 스뮬여섯청년입니닼ㅋㅋ저는 오월십삽일파리로들어가서 카미노걷고 여행등등해서 팔월이십칠일에 캐나다로 갑니당 장기여행계획중이라서용ㅋㅋㅋ사실 카미노일정을큰생각없이정햇는뎈ㅋㅋ날씨정도생각하곸ㅋㅋ짐이많아서큰일입니다 75리터가방에 어제 넷북이랑 미러리스카메라도삿네욬ㅋㅋㅋ으악 그래도 마냥좋숩니다 부엔카미노!-!

감사합니다~ 11월은 순례자들도 적다기에. . 고민이 또 생겼어요ㅋ여자혼자라. . 무섭기도하여 사람이 많을때가고싶어지는데ㅠ

저는 여행후 프랑스길을 걷는게 낳다고 봅니다
여름에 카미노길을 걸었느데 유럽여행후 순례를 시작했죠 순례 마지막에는 뭔가 찡한게 있어서 다른 여행지 가도 눈에들어오는게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