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쓴 사람인데요.

제가 탈모가 1-2달사이에 이뤄진걸로 봐서

그동안 저의 행적을 살펴보았습니다.

각질이 좀 있었으나 모자를 계속 쓰고 다녔습니다.

머리가 계속 간지러웠구요. 아무래도 모자 + 머리간지러움 + 스트레스때문인것 같습니다.

지금 머리가 빠진 부분을 보니 붉은 여드름같은게몇개 있구요.

머리를 감았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계속 간지럽네요.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니다.

일단 20가지 탈모방지법을 실천해보고 안되면 그때 약을 쓸려고 했는데

또 그때가면 많이 늦어질까봐 약을 구입해놓고 엄청 고민중입니다.

일단 유전이든 염증으로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든 탈모는 온거니까(저는 유전은 아니거든요)

약을 쓰자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20가지 탈모방지법 실천하면서

두피염증 다 없애보고 기달려봐서 낳아지면 낳아지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근데 후자는 그때가서 있던 머리 다 빠져버리면 또 후회할것 같아서요.

일단 약은 마이녹실인데요. 두피에 빨간 여드름 같은게 몇개 있어서

쓰기가 꺼려지는데 써도 될까요??

아 그리고요. 제가 아까 탈모가 1-2달 사이에 왔다고 말씀드렸자나요?

마이녹실 설명서 보니까 갑작스레 탈모가 진행된경우나 유전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쓰지 말라고 되있는데 그러면 저는 쓰지 않는게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