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첨으로 모발이식 상담을 갔다왔지요....
상담도 잘 해주셨고...근데...1000모냥 넘게 뽑구 다시 앞에 밖아주고 .......사진도 보구..이마에 싸이펜으로 이식할 부위 그려주시고......비용예기도 듣고... 약도 먹어주며 좋다며 생각해보라구...등등등
상담끝나고 집에 오면서....이거 정말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별 개고생을 몇백만원이나 부어가며 해야하는지....하며 한숨을 쉬어가며 집에 왔죠...
낼부터 확 그냥 면도칼로 대갈통 밀어버리고 썬텐도 해주고 헬스장가서 몸도 만들고 할려고요...
정말 아까 헬스장 갔다왔는데...와 이짓도 정말 힘들다....하며 걍 맥주 마시고 있음당.

전에도 몇번 대갈통 면도칼로 30분 넘게 살살 밀어주곤 했는데...왠지 사람들 시선이....

근데 왠지 그렇게도 바라던 모발이식 병원까지 가서 상담받고 나니까...에이 18~ 하며 걍 생긴대로 살자 낼 부터 거울 보면 니가 최고여~! 하며 주문을 걸자 하는데...

몇일 후에 난생 첨 선보러 가는데.... 솔직히 ㅏㄶ이 부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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