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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입니다. ㅠㅠ

진짜 고민입니다. ㅠㅠ

바나나맛캔디

학교 졸업 후 2년 정도 관련 분야에서 일을 했는데

정말 다른 일을 해 보고 싶어서 하게된 편입...

그런데 국어국문학과..! 국어국문학과만으로는취업 힘들겠죠?

다전공을 하면 1학기 혹은 1년을 더 다녀야하고... 부전공은 기업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고들 하고 ㅠㅠ

올해 나이 26 ㅠㅠ너무 많아요 ㅠㅠ어쩌면 좋죠?? 정말 ㅠㅠ

지금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이것저것 준비해보려고 하지만 계속 불안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 댓걸

    동감입니다. 보통 사람들 보면 학생때나 취직하고 이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다 오래되다 보면 그냥 하는 일이라고 하죠.
    저희 학교 교수님도 지금 자식이 두명인가 있는데 지금 자기일이 적성에도 안맞는거 같은데
    그만둬야되냐며 다들 그냥 하는거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 하실수 있으시면 하세요 응원합니다..^^

  • 볼1매그녀

    너무 쫒긴다는 생각보단, 쫒아간다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서른살전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알아내기만 해도
    20대를 알차게 보낸것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쫒지시지 말구 하고 싶은게 있으면 밀고 나가보세요! 아직 20대잖아요.
    뭐 저도 현실적인 생각땜에 그렇게 살진 못하지만, 변화 준비중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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