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해주신 맘님들 감사드려요~~~
저도 한달전에..아래가 가렵고 약간 그래서...집에 비데가 없는 탓에..걍 매번 물로 헹구고..잘 말리지않았는데(이부분이 글케 중요한줄 몰랐어여 -.-) 더 심해지더라구여~~~
일단 정말 중요한것은 자주씻는것도 좋치 않치만 아침저녁으로 씻구 드라이나 선풍기로 꼭꼭 잘 말려주는게 좋은것 같아여~ 지금은 약을 먹어서인지 (물론 처방해준 선생님을 믿고!!) 조금은 좋아지는것같아..다행이ㅇ예요~~

저도 임신 9개월부터 질염에 시달렸어요..임신해서 변비가 생겨 좌욕을 자주했더니 질염이 생긴것 같애요..병원에서 좌욕을 자주하면 습해져서 그런거라고 너무 자주 씻지 말라고 그러더군요..분비물이 많아서 자주 씻었거든요..약을 처방해줬지만 왠지 찝찝해서 먹지는 않았어요..그냥 가려운거 꾹참고..무지하게 가볍고 아팠지만..그리고 아기 낳으니 신기하게 질염이 없어졌어요.

저두 임신때 질염으로 고생했는데 씻고 드라이로 잘 말려주고요, 사각팬티입으세요 습하면 더 심해진다고 해요 전 남편거 사각팬티입고 나아졌어요.그덕에 남편은 못입게 됐지만요.ㅋㅋ

저도 둘째아이때 한참 고생했는데 아이한테는 큰 무리가 없는것같아요~ 하지만 전보다 더 청결한 관리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평소보다 더 부지런해져야해서 나름대로 힘들었(?)어용??? ㅋㅋ

저 지금 8개월인데, 저도 질염이 자주 생기고 오래 가거든요, 나중엔 질정을 한 열몇개 처방해 주시면서 얼마간은 매일, 얼마간은 이틀에 한번씩 계속 넣었더니 한동안 재발 안하고 있어여..글구 샤워 후 꼭 드라이로 말려주고요..팬티 자주자주 갈아입고...외출시에는 부득이 팬티라이너 하고 무조건 자주 갈아요..마른상태가 젤 좋대요

저는 사정이 있어 융모막 검사를 했는데요, 검사하고 항생제 일주일치 처방해 줘서 먹었어요..아기한테 관계없는 항생제라고 강조하시면서 꼭 먹어야 한다고...아마 님께서 처방받으신 것도 아가한테 지장없는 걸꺼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