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M자 탈모라 약 2천모 이식하여 오늘이 꼭 3개월 되는날입니다.

이식수술 후 하지말라는 담배와 술 머고 두달즘 지나니까 다빠지고 휑하더군요

이거 실패했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요즘엔 거울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약 1Cm정도 자란 머리카락을 보며

아직은 불빛아레에서 보면 듬성듬성하여 휑하긴 마찬기지고요

이식 후 마이녹실 꾸준히 바르다... 너무 가렵고 염증이 나서 포기 했구요

프로페시아 처방 받아 먹다 넘 약값 비싸서 카피약 복용중이고 환구매해서 먹고

이식한 숫자에서 몇 %가 올라왔는지는 모르지만 제법 많이 오란온듯 합니다.

그런데 이식부위가 가렵고 부어올라 몇일전 손톱으로 누르니까 고름 비슷하게(여드름 짤때 같은 기분)

푹 하고 나오던데 그게 모냥염인가요?

고름 나오는곳엔 머리카락이 업습니다

아직도 뒷 머리 일부분은 감각이 없고

언제쯤 감각이 다 찿아오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