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엔에 도착한다음 밤 늦은 시각까지 르퓌 연결이 됩니다. 기차 아주 좋구요. 순례자가 꼭 1인이상 있으니 걱정 안될 겁니다. 르퓌 유스호스텔로 가시면 됩니다. 위 전화번호로 연락하고 양해를 구하면 밤 12시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르 퓌에 일찍 도착하시면 교회에서 하는 순례자 숙소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성당다니는 사람이어야 하고 거의 무료에 가까운 도네이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퓌에서 생장, 산티아고까지 1500킬로 걸었는데 성지였던 르퓌 정말

너무 감사해요^^ 막막했던 제 길에 하나의 등불이 되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나영님의 정보가 좋은 길을 만드네요. 찬찬히 준비하고 있는 다음 코스이기도 해서 잘 봤습니다.

저는 기차가 연착을 해서 르퓌에 밤 11시 15분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유스호스텔에 늦게 들어간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 늦은 밤에 숙소가 어디있는지 찾기 어려웠습니다. 물어 물어 겨우 찾았죠. 그리고 르퓌유스호스텔은 저녁 10시에는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일정이 빡빡하지 않으시다면 저는 1번을 추천합니다.
셍텍티엔에서 밤 10시 몇분까지 르퓌에 들어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근데 거의 자정에 르퓌에 들어가는 일정이라면.. 저도 여자혼자 르퓌길

좀전에 답글 썼다가 다 지워졌네요.. ㅠ_ㅠ 이런 이런
저번주에 르퓌길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곳을 여행하시는군요.
프랑스 중부 산악지대 정말 멋지답니다.

파리-셍텍티엔-르퓌 경로이지요??
우선 파리-리옹-셍텍티엔-르퓌 이렇게 기차가 연결될꺼에요. 리옹이 중간 갈아타는 역이 됩니다.
셍텍티엔에 밤 10시에 도착한다면 잘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셍텍티엔에 유스호스텔이
하나 있는데 기차역과 10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