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천유로 다 환전해갔는데요, ATM찾느라 고생할바에야 그냥 환전해가는게 좋을거같아요.
분실은 3백유로를 가지고 있든 천유로를 가지고 있든 운이니..^^; 제 생각은 그래요 ㅎ
50유로랑 20유로 위주로 환전해서 부피를 줄이시길 권장~ 바나 레스토랑에서 50유로까지는 잘 받아주더라구요 ㅎ
저는 나중에 파리에서 쓸 현금이 부족해서 카드깡을 했답니다~ 돈 모아서 계산할때 현금받아서 카드로 결제했어요~
적게 가지고가셔서 카드깡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대 20유로 단위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써봤자 15~25유로정도인데다가 그것도 나눠서 나가는 돈이니 50유로 이상의 돈으로 계산을 하면 왠만큼 큰 규모의 마을이 아니고서는 잔돈이 없어서 계산이 안되는 경우가 가끔 있거나 거슬러 주면서도 상당히 난처해합니다.

그리고 돈은 제가 300유로로 보름정도 쓰더라구요. 한번에 많이 뽑아서 들고다니면 분실했을 때 대처하기가 힘드니 2~300유로정도 인출해서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50유로 가지고 다닐때는 편하긴하데 전 한번 200유로 냈다가 할머니가 놀라셨어요^^
(할머니가 운영하는 알베르게에서 ㅋㅋ )
나중에는 중간중간에 돈모자를때 체크카드에서 200유로 씩 빼서 썼습니다.

100유로짜리로만 가져갔는데, 알베르게에서 숙박비 내면서 바꾸니가 문제 없었어요.

신한체크카드가져갔는데 사용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출발전에 은행에 들려서 해외사용가능한지 체크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00 유로는 위조 지폐가 많아서 상인들이 기피하곤 하죠.
50유로 위주로 환전하시고, 당장 사용할 약간의 20유로면 될 것 같아요.
큰 도시를 만날 때마다 50유로 깨는 것으로 하고.
한국의 만원처럼 사용하는 것이 유럽에선 20 유로다...생각하심 될 것 같은데요.

1500유로 : 50유로 - 20장, 20유로 - 20장, 10유로 - 10장 / 100유로도 괜찮긴할텐데 그냥 혹시모를 마음에.. 편히 소액권으로다~ ^^ 소액권이 편하겠지만 50유로로 거즘 다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50유로도 통용이 되는데 20유로, 10유로 장수만 많아져서리... 두툼해서 보관이 귀찮아지네요...
다시 하라면 50유로 - 29장, 20유로 2장, 10유로 1장 할거 같아요~ ㅎㅎ

저는 100유로 한장에 50유로 10장 20만원치 나머지 고루분배해서 들고 갈 예정입니다. 알아보니 카미노라고해서 다 소도시만있는건 아니고 50유로는 잘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