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랑에서 검색하다 여기 사이트 알게됐구요..지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체류중인 워홀러 입니다. 덴마크 비자가 8월26일 만료되서그 전에 까미노를 시작으로 유럽여행을 하고 러샤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근처까지 갈 예정입니다.
음..잡설이 길어질것 같아서 지금 답답한 것들 질문좀 드리고 도움좀 받아볼까 질문남깁니다 ㅠㅠ질문게시판이랑 찾아보고 하는데..도통 감이 안오네요 ㅠㅠ
코펜하겐에서 파리 공항까지 이동후..생장까지 기차타고 가야 하는것 같은데..생장에서 가까운 공항은 없나요? 항공권 찾아보니..마르세유..까지 가는게 파리 샤롤..공항이나 오를리 공항보다2만원 정도 더 비싸더라구요..위치는 조금 남쪽이고..파리에서 생장가는 가격이나 시간이랑 마르세유에서 생장가는 거..어떤게 시간.가격 대비 괜찮을까요?
전에 알던 정보로는 총800키로 정도 한달걸린다고 들었는데..오늘 본격적으로 검색해보고 완주하신분들 글 보니하루25km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ㅠㅠ..전 하루에 10시간 이상 걷고 40km씩 20일 생각했는데..완전 무리겠죠?
산티아고에서 순례길 마치고 포루투갈,모로코 여행후 다시 위쪽으로 올라갈 생각인데..어떻게 교통을 해결해야 하는지..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 ㅠㅠ 모로코까지 갔다가 항공 이용해서 유럽으로 와야 하는건지..하아..루트 관련해서 조금 도움 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짐을 최대한 줄여서 갈 생각인데..카메라랑 노트북을 안가져가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까미노 마치고 여행하며사진저장이나..이런게 조금 걱정이네요..산티아고에 짐 맡아준다는 글 보긴 한거 같은데..
계속 검색해보고 준비하겠지만..조금씩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힘이 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