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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원망스럽습니다

부모가 원망스럽습니다

은별

22살 청년입니다.
친가,외가 모두 탈모,대머리 입니다.
답이 없지요.

어릴때부터 밥세끼 꼬박 챙겨먹고 꼭 11시 이전에 수면취하고, 하루 운동 한시간씩 빼지 않고 했고..
온갖 영양제며 족욕 등등 탈모따위 생각하기전부터 유지 했습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왔는데.

20살부터 급격히 머리가 엄청나게 빠졌습니다.
정수리며,,특히 엠자는 무슨 6개월만에 딴사람이 되었습니다.
21살 되자마자 바로..프로페시아를 복용했고..
아 진짜.. 21살부터 약복용한다는 자체가 정말 화나고 억울하고 짜증났습니다.

그렇게 1년하고 3~4개월정도 약물을 먹었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정수리는 그나마 아주 조금 유지가 되긴하는 것도 같은데..

제나이또래에 저보다 심한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보다 심한분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다른 친구들은 무슨 이나이에 탈모 고민이냐면서 놀리는데..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납니다.
제 친구들은 예를 들어 4명정도 봐도 하루 수면 4~6시간 불규칙에 운동도 하나안하고 인스턴트에 담배 하루 1-2갑사이, 술도 왕창 먹습니다.

반면에 전 식습관 완벽하고 건강이상없고 담배? 20살때 고작 4개월피고 끊고 술은 원체 아예 못해서 전혀 먹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친구들은 엄청 뺵뺵하고 풍성하고.. 저와 다른점이 아버지 친가 외가 모두 탈모가 전혀 없으시단 겁니다..

왜 내가 22살부터 탈모라는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죽고싶고 정말..

모발이식 당장 받고 싶은데.. 부모님과 사이가 전혀 좋지않고 대학등록금 알바로 모은거 다쓰고나니 정말 땡전한푼없고..
공부하다보니 알바할 시간도 없고.., 미치겠습니다..ㅠㅠ

  • 청식

    아~ 힘내세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도움을 드리못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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