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지루성두피염으로 일반 여드름인지 알고 방치하다 머리 전체에 2차 감염 같은게 발생해서

피나고 딱지생기고 진물나고 해서 머리가 엄청많이 빠졌었어요. 특히 정수리하고 윗머리부분이..

그러다 피부과 다니고해도 이래저래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ㅠㅠ

현재는 한 2~3년 전부터는 두피상태도 좋아지고 간혹가다 뾰류지가 몇개 생겼다가 사라지는 정도로만 계속 유지중이구요.

근데 머리숱이 회복이 되질않네요~ 더 빠지거나 하지도 않구요 그냥 계속 그대로라서 유전성 탈모라고 보기에는 아닌거같구요

근데 친가와 외가는 탈모된 사람이 많아요,,

저 같은 경우 프로페시아 먹어도 될까요? 머리카락이 굵어지거나 빠지는 양만 줄어도 만족 할 듯한데;;

그리고 친가 외가에 탈모가 많아서 예방차원에서라도 지금부터 먹어두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