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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 않은 질문 ^^

급하지 않은 질문 ^^

창의적

저는 9월에
이미 프랑스길을 다녀왔어요

요새 부척 카미노길이 그리워져서
다음 코스를 어디로 정할까..행복한 고민속에 젖어 있네요
(언제가 될지 모를 일이지만요..)얼핏 게시판을들러 보니 전혀 낯선 이름의 길도 있어서 당황했어요
아르곤길?? 처음 들어봐요 ^^a

두번째 카미노는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극성수기를 피해
9월말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았어요..
말이 안통하니 사람 많은 건 별로 반가운 일이 아니더군요
(사람들을 낯설어 하진 않아요.. 가벼운 인사정도.. 어디서 왔어.. 왜 여기에 오게 됐니.. 내일은 어디까지 걸어 등등의
가벼운 대화는 할 수 있는데... 사실 그런 대화를 즐기는 편이 아니예요.. 전 좀 더 심오한 대화를 즐기는 타입이라 ㅋㅋ
제가 영어를 좀더 배우던지 해야 해결 될 문제예요 흑ㅠ)알베르게는 저렴한 공립을 위주로 묵었지만
굳이 몇유로를 아끼기 위해 조용하고 깔끔한 사설알레르게를 포기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알베르게(특히 청결한! 알베르게) 혹은 호스텔이 적당한 거리마다 있는 곳 ^^
이면 금상첨화겠는데... ㅎㅎ두번째로 걸어서 좋았던 길
혹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길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다소곳이 앉아감사한 마음으로 덧글 기다릴께요~ ^^

  • 은솔

    행복한 고민중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면 프랑스길을 다시 한 번 걸으려고 하는데...

    사이트 분들 가운데 대부분 두 번째의 카미노는 북쪽길, 그 다음은 은의 길 수순이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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