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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ㅠㅠ

휴학을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ㅠㅠ

모드니

안녕하세요^^저는 보건계열 학과 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문과였는데 이과로 교차지원했어요.)
학비로 점점 늘어나는 집 대출금도 부담이고 아무래도 기초지식이 없다보니 학과 공부도 따라가기가 매우 벅차더라구요.
게다가 1학년때여러가지로 심란해서 계속놀아버렸더니 성적도안좋았고 이것때문에 부모님께 많이 혼났어요.(성적표에 절반이 C,D 이니 부모님도 많이 황당하셨겠죠...)

두번 다시는 이런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현재 화학과 생물을 공부하며 나름 발버둥을 치는데....이놈의 시간이 항상 제 발목을 잡더라구요.
방학기간 두달동안 한달은 아르바이트, 한달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요ㅠㅠ
이런상태에서 막상 2학년이 되려하니 점점 두려워지네요.
성적이 이러니 아무리 보건계열이라지만 취직은 할수는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고요.
어쩌면 도망치고 싶어서 그러는것일수도 있지만....공부할시간과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휴학을 생각중이에요.
2학년때 또다시 전공을 C,D 잘 맞아봐야 B인 성적표를 받느니 차라리 휴학하고 공부해서 좀더 나은 성적을 받는게 좋지는 않을까 하구요.
휴학을 하면 일단 공부와 병행이 가능할만한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인데 이런 제 생각이 불안감에 의한 충동적인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지만...그래도 나름 정리해서 제 생각들을 써봤어요.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것은 수강신청에 성공해서 시간표를 잘 짰다는 거와 기숙사를 붙었다는 거네요. (그래봐야 전공이 18학점이고 교양선택이 2학점인 시간표이지만...)
이것마저도 안됬으면 정말 진작 휴학신청서 냈을지도 몰라요ㅠㅠ
제가 인맥이 좁은 타입이라 주변에 도움을 청할 선배님 한분 없네요ㅠㅠ
저보다 먼저 대학을 다니셨던 선배분들의 경험과 조언이 절실한 상황이니 부탁드려요ㅠㅠ
정말 부탁드릴게요ㅠㅠ

  • 돌심장

    휴학..왠만하면 하지마세요ㅠ 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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