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자입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m자 머리였는데.. 당시 미용실 가면 미용사가..

두피가 지성인데다가 보통 사람보타 딱딱하다고..(굳어있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놔두면 두피를 막아서

탈모로 갈 수도 있다고 했거든요.. 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세월이 지나 지금까지 오면서

서서히 앞머리를 중심으로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게 확실히 보입니다.. 군대 있을때나 모자 오래쓰곤 하면

머리에 가끔 붉게 뾰루지 올라올때도 있고.. (여드름처럼 한두개씩 m자 라인위주로)

탈모가 의심되긴하는데.. 조금 이상한건.. 머리감을때는 모발이 거의 안빠지거든요... 예전에 머리 길때도 별로안빠졌고

지금도 머리 감을때 보면 보통 사람수준인것 같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이리 저리 고민해본 결과 병원을 간다거나 약을 먹고 바르기 보다는.. 제 생각에는 단순 탈모라기 보다는..

두피상태가 좋지못해서 지속적으로 생긴 탈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피관리를 해 보려 하는데.. 지루성두피염???에

좋은 샴푸와.. 두피스케일링?(또는 앰플..?)을 해보는게 어떻까 하는데.. 제가 하려고 하는 방법이 맞는지... 어떤것이

가장 최적의 방법일지... 도움 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