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ㅠㅠ

작년 8월에 얼굴 전체(이마포함) 자가 지방이식을 했는데요

2차까지 받은 상태고요.. 지금 6~7개월 접어들고 잇는데

지방이 거의 다빠진거에요.. 얼굴이 긴편인데다가 제가 교정을 하고 있어서 얼굴살이 너무 빠지는 바람에

큰맘먹고 이식수술했는데.. 한 3개월은 괜찮다가 지금은 하기전얼굴처럼은 아니지만 정말 다빠졌거든여...

뭐 사람의 따라 생착률이 다르다곤하는데 이건 너무 심한거 같아서요..

100프로 다빠진건 아니지만 10~20프로 정도 남은거 같은데.. 이거 재수술 가능한걸까요?

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는데.. 제친구는 코수술 했다가 그병원에서 재수술 받았는데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였어요. 원래 얼굴이 이상하다는둥

그런소리만하고.. 여기 계신분들은 정말 다 잘되신거같은데.. 만약에 100프로 다빠진상태가 아니라서 안해준단식으로 나오면어쩌죠?

전 그냥 군소리 없이 당해야 하는건가요? 병원에 뭐 어떻게 대항할수 잇는 방법은 없는건지..무슨 방법 없을까요...ㅠ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