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나예
어렸을때부터 숱이 없긴 했지만..지금 23살~한창 나이때라 그런지..여자친구 문제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ㅋ이성친구들 만날때 모자만 쓰고 나가면..자신감 UP~~!!!저 자신도 모르는..유머감각, 매너, 센스~이런게 막 넘쳐요..그러다..모자를 쓰지 않고..나가면..저도 모르게 의기소침...말수도 줄어들고...저랑 눈이라도 마주치면..내 머리를 보는건가??막 이런생각;;;ㅠㅠ전 밝은 불빛 빠방하게 내리쬐는 건물들이 다 싫어요..제 자신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드니까요..탈모분들 글 읽어보면...자신감을 가지라는데...전 도무지;;;ㅠㅠ자신감이 생기지 않네요...떨어지는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제 자신감을 갉아먹고 있어요,,하지만...언젠간..이런거 다 이해해주는 여자친구를...여자친구를....만날수???? 있을까요,,,제 나이때 탈모인분들은 다들 여자친구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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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간
항상 우울할때마다~사이트에 들어와서 힘 얻고 가네요..ㅎ
친구들한테 탈모 문제 상의해보려 하면..아직은 탈모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
그냥~심으면 되지..가발쓰면 되지 하면서 무성의하게 대답합니다..
겉으론 쿨한척 받아들이지만..집에만 오면..혼자 급우울..ㅠㅠ
아무튼..항상 진심어린 마음으로 답변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ㅋㅋ
모두~득모하시길!!!!!
아!!글고..탈모에 걷기 운동 무지 좋은거 같아요..ㅋ
꾸준히 했더니~머리숱이 -
죄암죄암
흠.저도 요새 고민중에 한가지네요.
제가 고민해본결과는 우리들만 그렇게 신경쓰고있는것같아요
이런경우있잔아요
군인일때 줄많이 잡고 끈쪼우고 날개잡고 이런것들이 군인들한테만 보이고
일반인들이 보면 안잡은 사람이나 잡은사람이나 둘다 군인인거 ..ㅎ
그냥 이렇게 좋게 좋게 생각할려구요 -
첫빛
아 그럼요 여자친구가 탈모약도 사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 남자는 머리숱이 아닌 박력으로
살아가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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