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두 파리에서의 마지막밤을 보낼때 날샌적이있었어요.. 머 별로위험하지도 않고 ㅎ 가끔경찰차가 지난다닌다는것밖에 ㅎㅎ

전 여자이지만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 그것도 아주 잘~요 하핫^^;; 개개인차가 있겠지만 파리는 제가 살고 있으면서도 너무 멋진 곳이니 두려워마시고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파리를 느껴보시기 바래요 ^^

네~! 감사합니다. 자신이 점점 생기네요. 혼자 여행해보는 건 생전 처음이라 생각만 해도 체하고 그러거든요. 용기내어 준비를 잘 해야 겠어요~ ^^

여자 혼자 여행 자주 다니는 얘 말에 의하면, 위험한 짓만 안하면 절대 위험하지 않답니다. 즉 밤늦게 안돌아 다니고, 낯선 사람이 가자는데 안따라고, 낯선 사람이 주는 거 함부러 안받으면 된답니다.
파리, 다녀온 제 친구들 모두 여자 혼자였어요~

아.. 네... 지금 열차예약하고 있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고생중이예요. 비행기 예매도 겁나네요.. 일정이 바뀌는 경우도 그렇구요. 그냥 버스타고 자야할까봐요.. ^^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하는데 항공편보다 유리한점은
1.예약을 하지 않아도(당일 혹은 하루전 예약 ok) 이용하기가 용이하다.그래서 걷는 여정동안
(저가 항공 예약등) 일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2.일반적으로 항공편보다 운임이 저렴 하다.
하지만 저가 항공도 일찍 예약을 한다면 버스 운임보다 저렴할수 있다.
개인적 소견 : 오랜 기간 도보순례를 하다가 장거리 버스운행(7~10 시간 소요)이 몸을 많이 힘들게 하였다.^^*

용기를 내어 파리에 이틀정도 머물기로 했답니다. 이제 남은 기차표 등등 해결중인데. 기차표가 예매가 안되네요. ㅠㅠ 영문에서 계속 불어로 넘어가구요. ㅠㅠ

지난주에 파리에 다녀왔는데요... 밤에 돌아다닐것이 아니라면 그닥 위험할만한것은 없습니다. 물론 여행자로써 상식적인 수준에서 조심해야 겠지요.
파리가 그닥 이쁜지 아닌지는 각자 취향이 아닐까합니다. 저는 아주 좋아라하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