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보다는 답변에 가까우나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질문하신 이 만이아니고 대다수의 판매자들이 궁금해하고 한번쯤은 유혹을 받았으며 지금도 유혹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하여 올리는것 입니다.
이글을 올리는 본인이 정의롭고 불법은 절대로 저지르지 않는것은 아니라는 말을 꼭 먼저하고 싶네요
악세사리를 오랫동안 제조와 도매와 수출을 하였습니다
돈도 어느정도 벌어 보았습니다
운영중 본의 아니게 짝퉁도 취급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하리만큼 비참하고 창피하고 인간대접 못받으며 젊은 검사앞에서 죄인의 모습으로 반말을 들어가며.....
한번 경험한 이후로는 절대로 짝퉁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대문과 동대문의 많은 업체들이 한번 길들여진 짝퉁판매의 매력에서 벋어나지 못하고한번 걸리면 재수 없어서 걸린거다라고 생각하고 또 판매를 하다가 결국은 또 걸리게되고 이러한 망신과 치욕을 벋어나지 못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돈을 많이 벌었느냐?
아주 극소수 돈을 벌은사람도 있다는것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6년넘게 옥살이하고 있는 사람도 알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출소하면 무엇을 할까요?
안됐지만 이제 그들은 짝퉁의 마력에서 빠져나올수 없다는것을 그들 스스로도 잘알고 있습니다
나쁜것은 고치기 힘든것 입니다
술과 도박등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것 입니다
쇼핑몰 운영자님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했습니다
조금만 알아보면 할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름니다
모두들 알고있는것을 저잘났다고 떠든것 용서하시고 다만 같은일을하는 쇼핑몰 운영자님중 한분이라도 짝퉁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 포기하시고 정상적인 제품만을 취급하시기를 당부드림니다.
이상은 짝퉁을 판매해보고 걸려서 검사앞에서 망신당해본 당사자의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