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한지 오늘이 6일짼데요 !
내일 실밥푸르러 가는날이거든요 ㅠㅠ
근데 오늘 제가 실수로 실밥을 푸른거같아요 ㅜㅜㅜ
아까 거울을 보는데 쌍꺼풀 사이에 뭐 실같은게 양쪽
눈에 다 끼어있는거에요 덕지덕지 지저분하게 ㅠㅠ
연고랑 막 뒤엉켜서 ㅠㅠ 그래서
저희집에 개도키우고해서 잘때 개가 눈위에 올라왓나해서
그걸 다 뗏어요 면봉으로 살살문질러가면서 다 뜯어냇거든요!
근데 갑자기 ㅡㅡ 실밥푼것마냥 눈을 뜨고감을때
걸리는것도 하나없이 잘 감기고 잘떠지고 눈도 뭔가 시원하고
개운하고 ㅡㅡ 제가 여러 후기에서 봣엇던 실밥푸른후의 느낌과
흡사한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개털이 아니엇나봐요
뭔가 투명한 실같으면서 낚시줄같기도하고 그런 흐느적한것이엇는데ㅠㅠ
원래 실밥색이 뭔가요 ?????? ㅠㅠㅠㅠㅠ
주변 쌍수한 친구들에게 물어봣더니 다들 자긴 녹는실밥이엇다거나
어차피 내일푸르는데 니가 풀르면 어떠냐 이런반응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하나로 눈 훅갈까바 걱정대요 ㅜㅜㅜㅜㅜ
질문 요약해서 !!!!!!!

1. 원래 쌍수할때 실밥색이 뭔가요??
2.만약에 제가 푸른게 정말 실밥이라면
제가 풀러도 아무 상관없을까요???????

제발 급해여 맘조려서 못앉아 잇겟어요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