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에게 답글도 남겨 주고 싶은데 아직 아는게 없어서 못해주고

날마다 물어 보기만 해서 죄송하네요.....
제가 미녹시딜을 한달 반 정도 사용했습니다.

앞머리가 올라가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머리가 올라가는것은 예전보다 조금 덜 한것 같은데....

머리수가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다가...(특히 앞머리는 자세히 관찰결과 엄청 줄었어요..)

앞머리의 경우 (바르기전) 오른쪽은 머리 숱이적고 왼쪽은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왼쪽도 오른쪽과 같아 져 버렸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도 많이 줄어서 머리가 딱 붙는..(아시겠죠...)
여기서 질문이요?

제는 쉐딩이 바른 부분만 오는줄 알았거든요...(저는 앞머리만 바르니깐 앞머리만 오는줄 알았음.)근데 전체적으로 숱이줄었음

그렇다면쉐딩현상이 전체적으로 오는거 맞나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줄었는데 앞머리만 계속바른다고 해서 쉐딩기간이 끝나면

다시 전체적으로 머리가 나나요?

보통 바른부분만 난다고 그러잖아요...뭔가 말이 안 맞아 들어가서...

만약 맞다면 그리고 경험해 보셨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좀 자세히좀 알려 주실수있을까요? (가령 어느정도되니 숱이 줄었다가 몇주후 다시 풍성해지더라등..)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알고 준비를 하면 조금 덜 놀랠것같은데....

전혀 내일을 알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개똥이님의 댓글을 보고 묻고 싶은건데요...(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해서..왠만하면 바르지 말라고 써있어서..)

작년 말에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으로 부스럼이 생겼었습니다..

그때까지는 탈모가 없었구요..그냥 앞머리를 긁어서 빠졌었습니다..병원에서도 탈모가 아니라고 했구요

1월초에 병원가서 약먹고 덴그리(길초산 베타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성 액을 머리에 발랐습니다.

엄청 따갑더군요...

그걸 앞머리에 계속 발랐습니다. 가려우면 바르고...가려우면 바르고 그랬는데...

4월초에 보니깐 앞머리가 확 빠져 있더군요.(그전에는 공부하느라 신경을 못썼습니다) 원형탈모도 생겼구요...

이것때문에 탈모가 생긴건가해서 다른병원에 물어 보니 도리어 더 머리를 나게 한다고...ㅡㅡ;;

그리고 가렵다고 했더니 또 비슷한걸 또 처방해 주더군요...한번 바르고 아침에 엄청 빠져 있길래 안 발랐습니다.

스테로이드(액)과 탈모의 관계에 대해 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제 생각에는 엄청 안좋은거 같은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