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쓰는건데 질문이 많습니다.

그동안 묻고 지내오던거 한번에 풀려고 하니깐.하핫.

모아님이 굉장희 자세히 고민들어주시고 답변주시길래 저도 글남겨 봅니다.
지금 23인 여학생인데 고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원래 모발 자체가 굉장히 얇고 힘이 없구요.

유전적으로 숱도 적은편인데.

고시 준비 중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정수리 부분이 더 빠진것 같습니다.

예전에 병원가서 진단받았을때는 약간 빈혈끼가 있다고만 나왔지.

탈모증상이 있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숱이 없는거라 어쩔수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마이녹실 3%로짜리 진단받고 1개월 정도 바르면서 잔머리가 나긴났고 효과도 보았던것 같은데.

나중에 설명서 읽어보고 무서워서 약 끊었거든요.

여성이 사용했을 경우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다고.

주위분들은 원래 의약품들이

뭐 아주 작은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적어놔야하는게 법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불안해서요.
1. 이제 곧 결혼하고 임신할텐데 22살때 바른 마이녹실의 영향이 클까요?
그리고 제일 걱정되는것은 저희아빠가 예전에 프로스카인지 프로페시아인지 약을 복용하셨는데.

약사가 여자아이가 그 약을 건들면 안된다는걸 아주 나중에 설명해 주셨어요.(흐흑)

그 약이 식탁에 주로 보관되있었는데.

확실히 만졌다거나 그런 건 기억이 안나지만.

가루약이여서 아빠가 드시다가 공기 중에 흘리신다던지 식탁에 묻어서 어떤 경로로든 제 피부에 한번쯤은 닿았을것 같은데.
2. 물론 임신중에 만진것도 아니고 하지만 혹여나 나중에 오랜시간이 흘러도 이때의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