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상반기에서 늦어도 하반기에는 호주로 나가 어학 코스를 밟고 (ielts 점수때문에...) 2월 학기부터 curtin에서 마이닝을 공부하려고 계획 중인 女子입니다.

한국에서는 4년동안 경영학을 심도없게(^^;;) 공부하고 현재는 무역회사에서 유학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제가 전공도 전공이지만, 문과를 나왔기때문에 마이닝이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전형적인 문과학생이었던지라;;;

여튼 각설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ielts를 준비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서 내년에 호주로 들어가 어학 코스를 밟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마이닝이 너무 생소하네요. 광산 엔지니어가 단지 광부가 아니라는것 밖에는 모르는데요. 참으로 무지하죠^^;;;

1. 마이닝 엔지니어가 하는 일을 대략적으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이면 더좋구요^^
2. 대략적인 호주 입국 시기는 6-7월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설 어학원에서 어학 코스를 밟는게 좋을지, 아니면 curtin 자체 프로그램(어학프로그램??)을 밟는게 좋을지............ 또 얼핏 듣기로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밟고 대학에 편입 아닌 편입이 된다고... 잘못된 정보였다면 어쩔 수 없구요 ㅎㅎ
3. 퍼스가 아닌 칼굴리에서 학기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가능하다면 어학코스도 칼굴리에서 밟고 싶은데요, 워낙 시골이란 얘기를 들은지라...^^ 칼굴리에도 사설 어학원 혹은 curtin 주관의 어학원이 있는지요................어설프게 들은 파운데이션 과정도 칼굴리에서 가능한지.... 알려주세요>_<

어학 기간은 길게 길게 잡아 6개월입니다. 6개월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미천한 영어실력을....^^

앞으로 꾸준히 마이닝 엔지니어링 과정에 대해 질문을 드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지네요.

컴앞 대기에 가까울 정도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