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단지 새로운 탈모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모공이 막혀서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현상까지 가는 것을 막기위해 먹는 임시방편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환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게시판에 찾아봐도 도통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프페처럼 유전성 탈모에만 효과가 있는것인지? 이것도 평생 복용이 필요한가요?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도 외삼촌들이 다 탈모가 심합니다 ㅠㅠ 친가쪽도 머리숱이 많은분들은 없지만 대머리는 없는데 외가쪽 삼촌들이 두분다 거의 대머리 수준이시랍니다...

두피 관리 3개월 째라고 하셨는데 두피 상태는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3개월만에 눈에 띄는 효과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정도는 지나야 약간의 변화라도 느껴지실 거에요 ^^

그리고 외삼촌 들이 탈모라고 하셨는데
외삼촌들의 탈모는 몇살때 부터 시작되셨는데 어떤 유형인지도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
그리고 탈모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두통이 3주전부터 완화가 되었다면
좀 더 지켜보셨으면 하구요.
두통의 원인부터 개선하시는게 좋겠죠...?

그리

어떤 약이던지 전문가에게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 하지 않을까 싶어요;;

두통 스트레스만으로는 탈모의 근본 원인이 되기 힘들어요~ 원형 탈모가 아니라면요ㅎㅎ 우선 병원 가서 남성형탈모인지 진단을 받아보세요~ 어차피 프페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병원 가는 것이 필요하자나요ㅋ 물론 남성형 탈모가 아니라면 프페 복용이 필요 없겠지만요~ 유전 때문이라면 프페 복용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네요~ 위에 말씀한 증상 이외에도 손으로 머리카락 잡아당겼을 때 10개 정도? 암튼,, 쉽게 빠진다면 거의 유전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라고 봅니다^^;;

나이는 32이고, 식생활 개선한지도 3개월이 되었습니다. 두피상태는 처음부터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관리만으로 6개월을 버티다가 정말 돌이킬 수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프페 복용을 시작하면 갈수록 쌓이는 내성때문에 5,6년 후면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해서, 지금 시작하면 40되기 전에 약효가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가능하면 약복용 안하고 치료하고 싶은데..아..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