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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알베르게 VS. 공립 알베르게

사립 알베르게 VS. 공립 알베르게

내꼬야

29일 출발을 앞두고 질문 올립니다.

사립알베르게와 공립알베르게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경험하신대로 알려 주세요.

사립 알베르게 이용요금이 공립보다 좀 더 든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립이 그에 상응하는 좀 더 나은 시설을 갖추고 있나요? 욕실이나 부엌시설에 있어서 말입니다.

또,전기 사용은 어떤지요? 제가 책 몇권과 모든 카미노정보를 텍스트파일로 만들어저장한 엠피4 플레이어를 가져 가는데, 날마다 충전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공립 알베르게에 충분한 콘센트가 있는지요?

그리고 론세바예스에도 사립 알베르게가 있나요? 론세바예스 공립 알베르게는 한 방에 100여 명이 함께 잔다고 하는데, 대안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 머물고 싶어서요.

프랑스 길을 걷고 10월 말까지 다시 포르투갈 길을 걸으려고 하는데, 포루투갈 길 알베르게가 10월 말까지 열까요? 경험하신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사이트 올라온 정보를 바탕으로 까미노 길 떠납니다. 정보 공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녀와서 공유할게요.

  • Sweet

    네. 잘 알겠습니다. 조언 잘 참고 할게요. 늘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 뽀글이

    사립알베는 보통 10유로... 팬션은 2배드 원룸 30 줬고.. 한번은 2배드 원품안에 화장실,욕실,tv까지.. 37줬어요. 팬션에서는 3명이서 잤습니다. 담요도 여분있고..베개도 여분있고...그리고 개인하는 숙소에서도 몇 번 잤습니다. 알베에서 코고는 사람들땜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한번씩 팬션이나..호스텔.. 을 이용하는 것도 휴식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호스텔은 오세브리오에서 숙소가 없어서.. 그 다음.. 또 그다음 마을도 숙소가

  • 개미

    아, 그렇군요. 사립, 펜션, 호스텔은 한 20-30 유로내면 되나요? 예산에 참고 하려구요. 저도 공립을 열심히 이용하고,사립도 간간히 이용하려고 합니다. 경험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백합

    론세스 국립 새로 생겨서 참 좋습니다. 충전도 충분히 할 수 있구요.
    사리아 전에선 거의 국립에서 잤구요.
    사리아에서 부턴 숙소 전쟁땜에 사립,팬션,호스텔(1번)을 이용했습니다.
    우리도 카메라 밧데리(2개)핸드폰(3개)외장하드(1개)... 아무런 문제없이 충전 잘 하고 다녔습니다.
    화장실에 충전해도 아무도 손대지 않습니다.

  • 와, 북쪽길 12월에 걸으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네요. 말씀 잘 참고 할게요. 고맙습니다.

  • 징징몬

    포르투게스 길..
    길이 언제 열리고 닫히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기후 때문에 선호하는 시기가 있을 뿐인 거죠.. 길은 늘 그 곳에 있답니다.. ^^
    비나 눈 등을 감안하고 걸으신다면 못걸으실 이유도 없구요
    프랑스길, 북쪽길 11월 12월에 걸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길이 아닌 알베르게가 운영하지 않는 곳들이 꽤 많아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체크하셔야 할 것 같네요

  • 큰재

    새로운 알베르게가 생겼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 천성상 너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보면 좀 힘이 들어서요. 그래도 베비님에겐 새로운 경험이었겠어요. 답변 감사해요.

  • 앨프레드

    론세스바예스 제가 10월에 갔을땐 엄청 큰 알베르게에서 200명정도가 함께 잤는데 그 후 다녀오신 분들 얘기로는 그곳이 없어지고 새로운 알베르게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또 론세스바예스에는 미니 호텔, 사설 알베르게 등이 많아서 거기 묵으시는 분도 엄청 많으셨습니다
    근데 전 아직도 그 200명 정도 함께 잤던 그 알베르게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

  • 딥블랙

    혹시 엠피포 충전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이렇게도 자연스런 사실을 잊고 있었네요. 베비님, 친전한 리플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 블랙캣

    음.. 우선 사립과 공립.. 사립이라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알려드립니다
    물론 좋은 곳도 있지요
    공립 알베르게, 특히 갈리시아쪽이나 대도시의 공립 알베르게들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기 같은 경우에는 요즘 스마트폰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많이들 들고 다니셔서 충전들 많이 하시는데~
    어떤 곳은 침대 머리맡에 하나씩 있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콘센트가 하나밖에 없어서 서로 알아서 돌아가며 충전합니다.
    충전 다 되면 가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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