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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3개월이면 끝날줄 알았는데..이젠 1년입니다...
여기서 5년 10년 되신분들 애기들어보면 남일 같질 않더군요..
제가 작년 9월에 시작되서 첨엔 100개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탈모클리닉에서 메조주사를 맞으니 70개로 계속 유지 되더라구요..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7개월 가량.. 그런데 한약을 먹고 바루 50개로 줄었어요... 근데 70개로 빠지면 정상이라고 하시는데 아시겠지만.. 우리 탈모인들은 빠지는게 일반인이랑 다르잖아요.. 가만이 있는데 옷에 붙고, 그냥..우수수...~~~
근데 한약은 결국엔 안맞아서 나중에 끝었더니 그래도 50개로 유지가 되어서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한 1달 되었나요... 이게 쉐딩현상인지 좋아질려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50개 거의 유지를 합니다. 근데 1주일에 한번씩 70개 쉐딩현상.. 그리고 그 담엔 50개 어절땐 40-45개 정도 적게 빠지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침에 머리 상태가 두피상태를 말해 주더라구요. 기름기가 많이 낀날은 그때는 머리 엄청 빠집니다.
암튼 저는 보통 6일은 평균 45-50개 , 그담날 7일은 70개정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게 과연 좋아질려고 쉐딩이 온건가요?/
현제 전 메조 치료랑 빈혈약만 먹고, 검은콩 깨.잣,호두,반신욕 이렇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