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성 정수리 쪽 탈모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구요.
제가 아는...친외가분들쪽에 탈모가 있었다는 분은 없었는데요. 뭐 쩌~~위에까지 올라가면 잘 모르겠지만요..
어머니께서 모발이 얇으신 편이시구요.
저도 모발이 얇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모발이 얇고 그래서 막 부드럽다고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으니.. 갑자기 얇아지거나 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숱은 어머니도 많은 편이 아니시고 저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평균보다 적은 편이라고 해야겠지요.
중고등학생때는 머리가 짧아서 잘 몰랐는데요.
20세가 넘어서고 머리가 더 길어지다보니 머리숱이 적은게 더 티가 나더라구요.
머리를 감거나 자고 일어나거나? 할때 보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확실하지 않은게 얼마나 빠져야 탈모라고 단정지을수 있고 정상적인게 얼마나 빠지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서요;;
보통 머리를 감고 보면 보통 열 몇가닥? 정도 빠지는 거 같습니다. 머리 말리면서 몇개정도 더 빠질수도 있을테고..
빠지는걸 보면 탈모는 아닌거 같은데....그게 또... 정수리를 보기에는 아닌거 같고...;;
그냥 앞,옆에서 보면머리가 내려와 있으니 모르는데
앉아있을때 뒤에서 보면 정수리쪽 머리숱이 없다고들 합니다.
이말을 음...3년? 쯤 전에 들었었는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상태는 비슷 합니다. 막 더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탈모가 맞는 건가요? 아니면 유전적으로 숱이 적은 편이라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병원에 가보는게 날까요?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