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머리숱이 적어서 학창시절에도 친구들이 가마부분을 유심히 보곤 할 정도였는데요. 이마 선도 올라라가는것같고 머리카락에 힘도 없는 것 같아서 작년 2월인가부터 약 9개월간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습니다. 미녹시딜도 처방받았었는데 약를 바르는것이 습관이 안되어 프로페시아만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복용하다가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되어서 원래 탈모가 아닌데 헛돈쓰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11월정도까지 입니다.
그런데 다시 걱정이 되어서 약을 다시 먹고자 하는데, 전에 가격때문에 중단한지라 카피약을 알아보고싶습니다. 병원과 제약회사간에 긴밀한 관계때문에.. 카피약을 모든 약국이 들여놓지는 않는것으로 압니다. 서울 서대문, 마포, 종로쪽에 카피약 처방가능하고 구매가능한 병원/약국이 있는지요? 문제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