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ㅋㅋ 여기와서 영어공부와 현지문화에 익숙해지러 왔는데 여기 와서도 역시나 탈모는 절 괴롭히는군요 ㅋㅋ

탈모도 탈모지만 전 지루성 피부염때문에 심한 고생을 겪고 있습니다만 좋아졌던 두피가 환경이 바뀌니 다시금 아야해하고 있네요

기왕 온거 머리카락을 쭉~길러볼까 했는데 두피가 안좋으니 확 밀어버려?? 하는 생각도 하구 있구요.

프로스카 4통 들고 왔으니 1년치약은 넉넉하긴 한데 한국 돌아갈때 쯤 되면 다시 복구되있을꺼라 믿고 있답니다.

시험의 압박도 없고 솔직히 이 영어라는게 못배워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와서 빨리 실력 안는다고 스트레스받을 있도 없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탈모의 최고 주적은 스트레스니까요...

근데 여기는 먹는게 문제군요 -_-... 제가 있는 지역은 맨한튼 지역인데 음식들이 죄다 왜 다 튀기고 볶은거 위주인가요 ㅠㅠ

전 밥이 좋은데... 먹는게 제 생각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먹는게 문제입니다.

휴우 ㅋㅋ 암튼 새해엔 모두 득모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