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개월만에 경과보러갔는데
그냥 염증인줄 알고 주사맞음 된다고하시더니
막상 주사놔도 아닌거같은지
보더니 말도 없이 매몰매듭 딱 끊어버렸어요 ㅠㅠㅠ

그러면서
이게 매듭이 잘못됐다며
긴 줄을 보여주는데
ㅠㅠ
재수술 다시 해준다네요 ㅠㅠㅠ
아웃으로 찝어서 양쪽 차이도 너무 크고
지금 바로 재수술 할 수도 없는데 ㅠㅠ
나머지 한 쪽도 풀어버리고 싶어요 완전 짝짝이예요 ㅠ
당장 여행도 가는데 어쩌죠??
좀 나중에 풀어주시지
그렇게 말도없이 끊으면 어쩐담요 저 ㅠㅠㅠ

나머지 한 쪽 제거하려면 눈 까뒤집고 그러나요?
여기 제거한 쪽은 위로 볼록 나와있어서
그냥 그위에서 툭하고 뭐 뒤집지않고 그냥 풀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