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청년에 유전력있습니다.
3년전 입대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진행됐습니다. (m자, 윗머리전체적으로 옆머리보다 밀도가 떨어짐)

모아님, 그외 여러 고수님들, 제 글 좀 읽어주시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제가 관리하는,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큰 차도가 안보여서,조금 신경쓰여서요)1.현재, 6개월 가까이 프페 카피약인 프로리드 정(유영제약)을 4등분 하여 매일 밤 먹고있습니다.
2.미녹은 6개월 전에 한두달 바르다 토닉과 병행하다 미녹 끊다가 다시 미녹을 두달전 쯤 안멈추고 바르고 있습니다(하루2번)
(다음주부터 토닉까지 병행할 예정이니다.)

3.매일 아침 제틴씨(비타민b)먹고 있습니다.
4.술 : 주 1회 / 금연 합니다.
5. 운동, 특별히 땀을 낼만한 운동을 시간을 내어하지는 않습니다. 등하교 걷기. 요즘 하루~이틀 팔굽혀펴기 2~3세트 정도
6. 종종 잠을 열두시 이후 자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밤샘을 한다거나, 잠을 충분히 못자지는 않습니다(하루 6시간 정도)
7. 인스턴트/자극적인 음식은 잘 먹지 않습니다.(이것도 제 몸을 위해 ㅠ)
8. 특별히 제 현상황을 극단적으로 비하하고, 자멸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스타일링 할때나,
이렇게 관리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차도가 없어 보일때 조금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그래서 여쭙는겁니다 ..ㅠ

잘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왜 차도가 없을까. 내가 너무 성급한가 싶기도 하다가도, 과연 잘 하고 있는가 싶어

어제 들어오니 , 제가 안 하고 있던게 하나 있었습니다.그건 두피 스켈링이었습니다. 예전 한의원에서 두피케어를

몇번 받아 본 이후 홈케어로 스켈링을 한적이없었는데, 이것도 좋다 나쁘다 의견이 분분하여 , 잘 모르겠네요.아무튼, 고수님, 모아님, 유전력이야 하늘이 내려주신 것이니 어쩔 수 없다 해도 나머지 극복하고자 하는

저의 노력만큼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뻗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방법에 더욱더 추가해 주면

좋을 것들이 있을련지요? 풍성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