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는 깨끗하구요.. 이틀동안 머리를 안감아도 비듬이 생기지 않고 기름도 잘 끼지 않는 편입니다..
지성.. 건성.. 건강..?? 잘 모르겠어요.. ^^;;
그런데 이 두피의 근질거림은 무엇때문에 그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두피상태를 알고싶어 탈모관련 병원을 찾아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탈모와 관련된 쇼핑몰에 물어보니 이중샴푸를 하면 훨씬 가려움이 덜 할거라 했는데..
그 당시만 그렇고 여전히 가렵네요.. 가끔 뽀루지도 나고.. 술 마시고 났을때는 더 하는듯한.. ㅋㅋ
근데 궁금한게 왜 이중샴푸를 해야 하는지.. 넘 독해 머리가 더 빠지는건 아닌지..
제가 cj라이온 직공모발력 샴푸 -> lg옵시디앙 쿨케어 샴푸를 쓰고 있거든요.. 마지막은 트리트먼트..
가끔 두피클리닉 제품을이용하고 있는데..
지금 탈모는 진행 중이 아니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방차 하고 있습니다..
머리 감을때는 좀 많이, 빗을때나 그냥 있을때는 한두개슬슬 잘 빠지는 것이.. 무섭습니다..
왜냐..? 저희 아버지께서 군대시절때 탈모 때문에 머리가 후딱 다 빠지셨거든요..
유전인지 저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도 잘 나지 않았고 지금은 머리숱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이마가 무지 넓다는..
머리 색깔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했구요.. 머리굵기도 굉장히 얇고 부드럽습니다.. 아기 머리카락정도..
미용사들이 말할때 뒤에 머리는 적당한 편인데 앞에 머리가 넘 없다고.. 또 머리가 아기 머리카락 같아 조심스럽다고..
후.. 많이 걱정됩니다.. 저의 앞날이..